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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중비전포럼] "한·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"
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.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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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의 승리와 친윤의 패배…여권서도 "윤핵관 2선 후퇴"
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후 법원을 빠져나오고 있다. 국회사진기자단 “정당 민주주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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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70% "中 인상 부정적”…"사드는 정상화, 추가엔 반대” 58% [한·중 수교 30년]
■ 「 중앙일보는 오는 24일 한·중 수교 30년을 맞아 국민 의식을 알아보고 그간의 양국 관계를 진단하며 미래 30년을 생각하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. 국민의 대중(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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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형오 "이준석은 실패했다…태극기든 꼴통이든 품었어야"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. 뉴스1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5일 주말 기자회견에서 '양두구육(羊頭狗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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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중비전포럼] 한중 ‘다음 30년’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‘화이부동’ 시대 열어야
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.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(앞줄 왼쪽)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‘한중 외교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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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홍근 "대통령실, 檢출신 '육상시' 장악"…탄핵까지 꺼냈다 [전문]
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을 겨냥해 "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'문고리 3인방'에 빗대 이른바 검찰 출신 '문고리 육상시'에 의해 장악됐다는 비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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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류호정 퍼포먼스 좋게 보진 않아…정의당, 지난 5년 역행 그만" [한지원의 댓글 읽어드립니다]
■ 「 '나는 고발한다'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'나는 고발한다 번외편-댓글 읽어드립니다'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. 오늘은 문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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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·文비판이 금기인 정의당...민주당 종속 벗고 '뇌' 찾아오라 [한지원이 고발한다]
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이 지난 2일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선거 패배에 대해 사과했다. 그래픽=박경민 기자 2022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놓고 "진보의 패배"라고 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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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판과 아집에 갇힌 민주당, 대선뒤 687만표 집 나갔다 [위기의 민주당]
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민주당 관계자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고 있다. 맨 앞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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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총리 노리는 미혼모 아들…33세에 첫 의원, 정치 나선 이유
호주 제1야당인 노동당(ALP) 앤서니 알바니즈 대표. AP=연합뉴스 호주 정치가 오는 21일 선택의 기로에 선다. 두 거물 정치인인 현 총리 스콧 모리슨(54)과 제1야당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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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기는 것 같지? 지는 거다" 문희상, 탈당 꼼수 민주에 일갈 [단독 인터뷰]
“쥐 잡다가 쌀독 깨는 거다.”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171석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(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) 입법 강행 움직임을 속담 한 줄로 표현했다. 21일 중앙일보와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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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“文, ‘검수완박’에 분명한 입장 밝혀라”
유상범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간사(오른쪽)와 박형수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오수 검찰총장 사퇴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. 공동취재단=뉴스1 김오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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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훈 칼럼] 윤석열의 진정한 전선 ‘시장경제’
최훈 편집인 #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회의에서 이런 의문을 드러낸 적이 있다. “왜 실업이거나 재산이 적고 생계가 어려울수록 돈을 빌릴 때 훨씬 더 높은 이자를 내야 하느냐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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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정치, 군대 빌미로 BTS 이용하는 짓 멈춰라 [임명묵이 고발한다]
안철수 인수위원장(왼쪽)이 BTS 소속사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을 만나면서 BTS 군면제 얘기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. 그래픽=전유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방탄소년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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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헌기의 별별시각] 복합몰을 자본 횡포로 보는 건 낡은 사고
■ [하헌기의 별별시각] 「 광주 복합쇼핑몰 문제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한 배훈천 카페 사장의 글에 대한 하헌기 민주당 청년대변인의 답글입니다. 」 수도권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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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, 유승민 尹과 회동…“원팀으로 합류해줄 것”
나경원 전 의원. 뉴스1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16일 “유승민 전 의원이 원 팀으로 합류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”고 밝혔다. 나 전 의원은 이날 라디오(YTN)에 출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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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리즘 세상, 비판적으로 수용 ‘디지털 리터러시’ 절실
━ 코딩 휴머니즘 코딩 휴머니즘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배달원들은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. 악천후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겠지만, 가만히 들여다보면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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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 스스로 "우린 정치병자"…강한 보수 男 30%, 女 10%
━ 본지·정당학회, 정책이념 분석 곽승용(28)씨는 진보적 학풍의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, 2017년 대선 때엔 심상정 캠프에서 일했다. 진보 성향으로 분류될 이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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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·보수 잣대였던 국보법, 李-安 "개정" 尹 "신중히 적용" [본지·정당학회 분석]
이재명, 윤석열, 심상정, 안철수(사진 왼쪽부터) ━ 본지·정당학회, 정책이념 분석 한때 국가보안법은 진보·보수를 가르는 쟁점이었다. 이제는 단층선이 명확하지 않다.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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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% 부동층, 중국과는 "협력확대"…종전선언엔 "시기상조" [본지·정당학회 분석]
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. 유권자의 선택은 우리나라의 미래부터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. 소중한 한 표들이 모여 지금의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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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·윤석열 정책이념, 지지자들보다 '왼쪽'에 있다 [중앙일보·정당학회 분석]
이재명, 윤석열, 심상정, 안철수(사진 왼쪽부터) 대선후보·지지자 정책이념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유권자들은 자신과 지지 후보를 동일시하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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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보 4인, 복지·비정규직 한목소리…외교안보엔 입장차
━ 본지·정당학회, 정책이념 분석 코로나19 여파와 양극화가 맞물리면서 정부 재정지출에 대한 요구는 늘었다. 저성장 시대에 국가 재정은 한정돼 있다. 대선후보들은 복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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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중도라는 이·윤…상대 후보에겐 극보수·극진보 평가
━ 본지·정당학회, 정책이념 분석 ‘극진보’ ‘극보수’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서로에 대한 시선이다. 중앙일보와 한국정당학회는 대선후보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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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 색깔 비슷한 윤·안, 정책은 단일화 변수 안될 듯
━ 본지·정당학회, 정책이념 분석 대선 구도에서 마지막 남은 큰 변수는 단일화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, 그리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